췌장염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부터 치료법 정리
- 건강 이야기
- 2020. 5. 29.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대개 허리디스크나 척주질환 같은 뼈 건강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인체 장기가 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등 한가운데가 쥐어짜듯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복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췌장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은 우리 몸 가장 깊숙한 곳에 여러 장기로 둘러싸여 있어 '은둔의 장기'로 불리고 있으며, 주요 기능은 소화를 돕는 췌장액,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등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췌장염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앞서 언급한 췌장염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하나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염이란 무엇인가
먼저, 췌장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란 췌장효소에 의해 췌장 분비샘의 파괴 및 췌장에 국소적 혹은 전체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상복부의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가하지 않고 회복됩니다.
그에 반해, 만성 췌장염은 만성적 췌장 염증으로 인해 소화효소의 분비가 안되고 당 조절이 안되며 췌관에 불규칙한 확장과 손상이 영구적으로 발생하여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췌장염 원인
췌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담석과 술에 함유된 알코올이며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담석은 담낭, 총담관, 간에 있는 담석으로 인해 담관의 끝부분이 췌관과 함께 막히면서 담즘과 췌장액이 흐르지 못하게 되고, 이억시 역류하여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알코올이 췌장염을 일으키는 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거나 괴사성 췌장염과 같이 매우 심한 췌장염을 앓고 나면 바로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혈액 내 높은 중성 지방 수치, 칼슘의 고농도, 복부의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췌장염 초기증상
췌장염의 주 증상은 통증으로서, 초기증상으로는 몸의 왼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때로는 등과 가슴, 또는 옆구리 등으로 통증이 반사되기도 합니다.
초기증상 발생 후 점점 강도가 높게 지속되며, 심한 경우가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며, 구토를 하여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특히, 췌장은 등쪽에 있는 장기이므로 통증은 누우면 심해지고, 다리를 모으고 구부린 자세에서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췌장염 검사방법
앞서 언급한 초기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췌장암 여부를 진단 및 검사하게 됩니다. 검사방법은 췌장의 염증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컴퓨터 단층촬영(CT)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한 췌장염의 경우, 췌장 조직이 괴사할 수 있는데 이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심한 췌장염 환자에게 CT 검사방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급성 췌장염의 중요한 원인인 담석질환을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일반적인 혈액검사방법으로 아밀라제와 리파제라는 소화효소 수치를 확인합니다.
췌장염 치료법
췌장염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염증이 있는 동안 금식하고, 이에 따라 부족한 영양과 수액을 주사제로 공급하며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금식을 함으로서 음식물 섭취에 맞추어서 소화효소를 분비하도록 하여야 췌장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중요하다는 점 인지할 필요 있습니다.
금식 후 식사 시도를 하는 중에도 통증이 있다면 무리해서 식사하지말고 좀 더 금식을 하는 것이 현명한 치료법입니다.
특히, 만성 췌장염 환자는 이미 췌장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손상되어 회복이 안되므로, 철저히 식이요법을 하고 식사와 같이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담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발생하는데, 통증이 가라앉으면 혈관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진행하여야 췌장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분들의 경우 금주와 함께 혈관건강 관리가 병행되어야 하며, 사실 나이가 있는 중년 분들의 식후 혈당 및 혈압 관리에 도움을 제품을 찾아보시면 무료로 30일 분량의 샘플을 제공하거나 상담을 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췌장염은 완쾌된 후에도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및 혈관건강 관리로 인해 재발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 음주가 췌장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금주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치료법으로 실시되어야 하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내용은 명치 부위서 등 쪽으로 갑작스러운 초기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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