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흑색종 초기증상부터 검사병원 및 발톱만 치료 정리
- 건강 이야기
- 2020. 5. 17.
발톱과 손톱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사실은 지상파 건강프로그램이나 여러 매체에서 언급되어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발톱에 있던 검은 줄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넓어지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발을 찧었거나 발이 꽉 조이는 신발을 신었을 때처럼 일시적인 증상으로 오인하여 뒤늦게 검사병원에 방문해 흑색종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발톱 흑색종의 초기증상부터 발톱만 생기는 경우와 증상 발생시, 검사병원 및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발톱 흑색종이란 무엇인가
먼저, 흑색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흑색종이란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발생한 종양을 의미합니다.
즉,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중에서 손톱과 발톱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 흑색종은 피부암으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중년 및 노인의 비중이 가장 많았습니다. 즉, 70대 비중이 28%, 뒤이어 60대 비중은 21.6%, 80세 이상 21.3%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발톱 흑색종 원인
흑색종이 발생하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현재까지 없으며, 의심되는 원인으로는 자외선, 유전적 인자, 거대 선천성 모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발톱 흑색종 초기증상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단순히 외상에 의한 멍인줄 알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악화되어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발톱 흑색종의 초기 증상에 대해 숙지하여 조기에 발견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톱 흑색종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특히, 동양인은 주로 손톱이나 발톱에 증상이 나타나며, 그 중에서 손톱대비 눈에 잘 띄지 않는 발톱만 나타는 비이 전체 흑색종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발톱 흑색종 초기 증상은 손발톱에 검은선이 생기는 '흑색조갑증' 형태로 나타나며, 육안이나 사진상으로는 세로로 검게 나타나는 선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발톱 흑색종 검사병원 및 조직검사
발톱 흑색종에 대해 초기 증상을 병원에 내원하기 전에 인지하였다면, 빠른 시일 내 검사할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흑색종은 세로로 검은 줄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손톱 및 발톱 조직검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흑색종을 검사할 수 있는 병원은 피부과에 내원하여 조직검사를 진행한 후, 흑색조갑의 너비가 3mm 이상인 경우, 또는 다양한 색조를 띠는 경우, 비대칭성을 보이는 경우,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 주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 등을 고려하여 피부과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흑색종을 진단하게 됩니다.
발톱 흑색종 치료
발톱 흑색종은 조기 진단을 하여 병변을 완전 절제하는 것이 치료의 근본입니다. 따라서, 뒤늦게 발견하여 종양으로 악화되었을 경우, 치료가 어려운데다 전이 가능성이 높아 예후까지 좋지 앟습니다.
흑색종 진단이 결정된 후, 피부에 발생한 병변은 침범 두께에 따라 절제의 범위가 차이가 있습니다.
즉,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종양 세포가 표피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0.5 cm, 진피 내로의 침범이 수 mm 이하인 경우 1 cm, 1 mm에서 4 mm까지는 2 cm, 4 mm 이상인 경우는 2 cm에서 3 cm의 여유를 두고 절제를 하게 됩니다.
만일, 뼈에 전이된 경우에는 증상의 완화를 위해 방사선 요법이 사용되기도 하며, 전이된 경우에도 복합 화학요법인 항암제는 큰 효과가 없으며, 인터페론 알파를 이용한 면역치료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면역 치료법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하여 암세포나 병원체를 공격하는 것이며, 악성 피부암으로 불리는 흑색종에도 주로 T세포를 이용하는 면역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흑색종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피부과 병원의 외과적인 절제 및 면역치료 이후에도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이 병행되어야 발톱 흑색종의 재발의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질병의 치료 목적이 아님으로, 한의원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혈류개선이나 근본적인 개선을 돕는 한의원 뿐만 아니라, 면역증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발톱 흑색종은 완치가 어려운 만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자외선 노출과 흑색종 발생의 관련성이 인정되므로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번 내용은 발톱에 세로로 검은줄이 관찰될 수 있으나 흑색종 초기증상을 인지하여 흑색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검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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