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소태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방법 정리

오줌소태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방법 정리

오늘은 쪼코도전의 129번째 건강 이야기 "오줌소태"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줌소태라는 용어가 다소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나, 시도 때도 없이 오줌이 마려운 증상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절반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서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줌소태의 원인에 대해 숙지하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 및 약국약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오줌소태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줌소태란 무엇인가


오줌소태는 우리말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의학에서는 방광염을 지칭합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오줌소태는 여성에게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흔히 대변에 정상적으로 서식하는 대장균이 요도를 통해서 방광으로 침범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결혼한 중년분에게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음부에 통증과 함께 작열감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오줌소태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러한 오줌소태가 여성에게 증상 빈도가 높은 원인은 우선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기 때문입니다.




여성 요도의 길이는 15cm나 되는 남성에 비해 3cm로 5분의 1정도에 불과하여 외부의 세균이 방광까지 침투하기 쉽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여성의 요도가 대장균이 많은 항문과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배변 후 잘못된 뒤처리 및 성생활 등 여러 원인으로 대장균이 인접한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올 위험이 높다는 점 유의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질의 분비물 감염, 생리 및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서도 세균 감염의 기회가 더 많이 증가하여 오줌소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줌소태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오줌소태 발병시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고싶은 느낌을 비롯하여 소변 후 시원하지 않는 느낌 등이 동반됩니다.




또한,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증상이나 소변을 볼 때 작열감 및 피가 나오는 혈뇨 등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방광염 및 만성방광염 증상과 거의유사한 증상들이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줌소태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오줌소태 원인부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 즉, 오줌소태는 신속하고 적절한 약품약인 항생제 투여만으로 쉽게 치료됩니다. 






대부분 원인균이 대장균이기때문에 광범위 항생제로도 잘 치료되지만,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원하여 소변 세균배양검사와 감수성 결과에 따라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치료 원칙입니다.




따라서, 오줌소태 증상으로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진단 후, 약국약을 처방받아서 일정 기간 복용을 통한 치료가 진행됩니다.




물론, 비뇨기과 내원하지 않고 바로 약국에서 약을 구매도 가능합니다. 약국약 종류에는 아이월드 요비신정이 용담시간탕 제제로 유명하며, 가격은 4천에서 5천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약의 경우, 병원 처방약과 다르게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3일 이상 약을 복용하여도 효과가 없는 경우

어린이 및 남성, 임부 혹은 혈뇨

고열이나 허리통증 및 전신증상

소변색이 뿌옇고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



위의 4가지 중 한 가지에 해당되는 경우,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진료 후,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간혹, 오줌소태 증상은 어느 병원에 내원해야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방광염처럼 소변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경우, 흔히 남성은 비뇨의학과, 여성은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방광염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나타났을 때는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의학과로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소변을 담당하는 비뇨기계는 임신과 출산을 담당하는 생식기계와 구분되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산부인과에서도 소염제 및 항생제 처방같은 기본 치료는 가능합니다. 



다만, 비뇨기과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의 비뇨기계 진료를 담당하기 때문에 방광염 치료를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비뇨기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이러한 치료과정도 중요하지만, 오줌소태 증상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외음부 청결제나 지나친 비누 사용은 오줌소태 증상 가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대야에 따뜻한 물을 3분의 2정도 담고, 식초를 2숫갈정도 섞어서 좌욕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민간요법도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줌소태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좌욕 방법 등은 오줌소태 민간요법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민간요법으로 어느정도 증상이 개선되어도, 




완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항생제가 필요하다는 점 인지할 필요 있습니다.




이번 내용을 토대로 많은 여성분들이 자주 발생하는 오줌소태에 대해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