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염성부터 예방접종 가격 및 치료방법 정리

오늘은 여름 불청객으로서 쪼코도전의 126번째 건강 이야기 "대상포진"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가벼운 감기나 몸살인줄 알았다가 몸에 발진과 함께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의심되어 병원에 내원한 결과, 뒤늦게 대상포진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잦은 에어컨 등으로 면역력이 감소하여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으며, 50대 여성 등의 중년 환자 비중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예방접종 중요성이 부각되어 가격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느 가운데, 오늘은 구체적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전염여부와 치료방법 및 예방접종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

먼저, 지상파 건강 프로그램이나 주위에서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대상포진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Herpes zoster)이란 인체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주로, 인체 면역력이 감소할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상포진은 미국 질병 관리본부(ODC)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이 일생 동안 한 번의 증상을 겪을 정도 흔한 질병입니다.

국내에서도 한 해동안 약 50만명이 병원 진단 및 치료를 받을 만큼 대상포진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할 필요 있습니다.

대상포진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면역력이 감소하여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피부로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의 면역력은 노화로도 약해질 수 있으며, 암, 에이즈 등의 질병 또는 방사선,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복용 등 약물 치료로 인해서도 면역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50대 이상의 중년분들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던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대상포진 환자와 직접 접촉후 수두의 발생이 가능하며 일부 파종성 대상포진의 경우 비말 매개 전파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숙지하여 다른 질병과 오인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초기증상은 한쪽 국소부위의 통증이며 간혹 가렵다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부위는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발생하며,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리 등 어디에서든 초기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려움이나 따금거림 초기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 줄을 지어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들은 초기에 열이 나는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주로 따금거림 또는 욱신거리는 통증이나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나며 남의 살 같은 느낌과 가가려움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은 붉은 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약간 튀어나온 발진으로 시작되어 물집으로 변하거나, 

처음부터 전형적인 물집형태로 발생하며 길게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물집이 농포로 변하여 고름의 형태를 보이기도 하고 면역저하자의 경우에 전신으로 퍼지는 파종성 대상포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이러스인 만큼 대상포진도 전염성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대상포진은 전염성은 약한 질병입니다.

다만, 대상포진 환자로부터 수두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즉, 대상포진 발생 시작 후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7일까지는 

물집이나 고름으로 바이러스가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파종성 대상포진의 경우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인 피부발진과 대상포진을 어떻게 구별하는 것인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내려가면서 피부분절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한쪽 방향의 신경을 따라 군집을 이루는 물집이 발생하며, 증상이 없거나 가려운 수준의 일반적인 피부발진과 달리,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먼저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 병원어떤과로가나요 궁금증

앞서 이야기한 초기증상 및 피부발진과의 구분을 통해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첫 번째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3일)이 지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상포진 병원 어떤과로 가나요 등의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까운 동네 의원급 병원의 경우 피부과로 내원하여야 하며,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 속하는 대학병원 등의 경우는 피부과, 마취통증의학과, 감염내과 중에 선택하여 내원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 진단 및 검사방법

병원에 내원하여 대상포진 진단 및 검사방법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임상양상을 해당 전문의가 관찰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물론,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 병변에서 나오는 조직에 대해 현미경적 검사, 바이러스 배양, 분자유전자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대상포진이 진단되면 우선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통하여 신경 손상의 정도를 약하게 하며 통증 정도에 따라 진통제를 함께 투여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대상포진후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강력한 진통제나 신경 블록 등 다른 시술 치료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및 소염진통제 등을 이용하여 급성기(약 2주)가 지나면 바이러스의 신경 침입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약 치료방법도 권장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인체 내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보고되는 만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이 신경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류개선이나 근본적인 개선을 돕는 한의원 뿐만 아니라, 면역증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후코이단은 미역의 생식귀라 불리는 미역귀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AHCC는 버섯으로부터 추출하여

두 성분 모두 면역력 증강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에 우수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세한 음식은 기회가 되면 별도의 포스트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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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약물 치료가 증상 완화와 치료에 도움을 주고 후유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앞서 이야기한 초기증상으로 하여금 대상포진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에 대해 궁금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된 뒤로는 완전히 박멸되지 않고 인체 내에 잠복하므로, 평생 완치는 불가능한 질병에 속합니다.

예전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맞은 적이 있다면, 일생동안 대상포진 예방을 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수두 바이러스의 Oka/Merck 종을 약독화시킨 생백신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숙주의 면역을 강화시켜서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키시고 대상포진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기회를 증가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에 대해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현재, 국가에서 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보험 미적용으로 인한 비급여 항목으로서 환자가 전액 접종 비용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은 접종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적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180,000원 ~ 200,000원 (부가세 포함)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현재까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카이조스터주'보다 '조스타박스주'를 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다른 예방접종 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속하지만, 지역 및 병원규모, 백신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는 만큼, 방문 전에 나이에 따른 무료검진 여부까지 미리 전화로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나이가 65세 이상이거나 70세 이상 등 지역에 따라 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는 만큼, 거주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예방접종은 백신으로서 부작용을 고려안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경우, 큰 부작용은 없고 가끔 접종부위에 통증과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전염성 여부와 치료방법 및 예방접종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내용이 길어졌으나, 꼭 숙지하여야할 내용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대상포진은 나이가 발병원인 및 예방접종에 중요한 요소로서 50세 이상의 중년부터 시작하여 65세이상 이후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으며, 조금이나마 대상포진 질병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