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이란 무엇이며 초기증상부터 생존율 정리

육종암이란 무엇이며 초기증상부터 생존율 정리

지난 포스트의 담도암 이야기와 함께 오늘 이야기할 육종암도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암 중 하나입니다. 최근 유명한 배우가 육종암에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라 육종암이란 무엇이며 초기증상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육종암은 수술을 하여도 재발이 잦으며,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서 경각심이 대두된 가운데, 하나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육종암증상



육종암이란 무엇인가


먼저, 이름조차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육종암이란 우리 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보통 암 환자 10만명 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암을 희귀암으로 보는데, 육종암은 10만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하여 희귀암 중에서도 드문 암에 속합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해 약 1600명의 육종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뼈암은 10대에서 20대에서 잘 발병하고, 발생이 줄었다가 50대의 중년 무렵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연부조직암은 전연령대 고루 발생하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육종암 생존율 및 완치율



육종암 원인


육종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육종암 초기증상


육종암의 초기증상으로는 해당 부위의 통증으로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즉, 다리 및 골반 등이 아프거나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다가 금이 가거나 골절이 발생하여 엑스레이 사진을 촬영하여 발견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개 덩어리가 만져지다가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운동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외에는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육종암 진단 및 검사


육종에는 매우 다양한 아형이 있으며, 그 중 일부 아형은 치료 방법이나 약물의 종류가 전혀 다른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육종암이 의심되어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병리하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개는 육종이 가장 흔하게 전이되는 장기는 폐이며, 처음 진단 받을 때에는 다른 장기의 전이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CT, MRI, PET 등 전신의 영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육종암 수술 및 치료방법


검사 및 진단이 이루어진 후, 절제가 가능한 대부분 육종의 일차적인 치료는 수술로 진행됩니다. 




완전 절제가 가능한 복강 내 연부 조직 육종의 경우 바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으나 뼈의 육종은 절개 생검을 통해 육종의 종류를 확인한 후, 광범위 절제술, 항암 약물 치료, 항암 방사선 치료와 같은 치료 방법 중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육종암은 원인이 불명확한 만큼 항암화학요법이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재수술하는 경우가 많으며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 속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예방방법이 없는 만큼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간편하게 복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앞서 언급한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AHCC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 소개된 바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영양제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육종암 생존율


담도암과 마찬가지로, 희귀암은 생존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존재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육종암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효과가 크지 않은 암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악성도가 높은 육종암은 아직 5년 생존율이 50%에서 60%에 불과하며, 환자 수가 적다보니 항암제 연구도 더딘 편입니다.




이러한 생존율도 전이가 있을 경우에는 10%에서 30% 수준으로 현저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전의 유무가 질병의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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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은 50대 이후 중년 및 노년기에는 지방육종 발생 비중이 높으며, 뼈암 발생도 50대 무렵 다시 높아지는 만큼, 앞서 언급한 초기증상을 바탕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내용이 육종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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