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증상부터 치료방법 정리

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증상부터 치료방법 정리

오늘은 쪼코도전의 113번째 건강 이야기 "족저 근막염"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걷기만 하여도 통증을 호소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딜 때, 뒤꿈치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 맨발로 슬리퍼나 샌들을 자주 신는 경우가 많아지고, 봄이나 가을철에는 등산이나 야외활동을 비중이 높아질 때 이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증에 대한 기억은 분명하나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족저 근막염 이란 무엇이며 원인부터 증상, 그리고 치료법으로서 어떠한 치료방법이 존재하는지 하나둘씩 알아보겠습니다.







족저 근막염 이란 무엇인가


먼저,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설명하자면,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부여된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우리가 걸을 때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발생하여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으로 불리고 있는 점 용어를 이해하는데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족저 근막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이 유행하면서 20대 및 30대 젊은 나이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 원인은 어떻게 되는가


앞서 잠시 이야기 했듯이, 일반적으로 40대 및 60대 사이의 중년 여성이 폐경기가 진행되면서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지게 되어 족저 근막염 발생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 또는 갑자기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경우에도 족저 근막염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무엇보다도 발은 신발과 깊은 고날녀이 있는 만큼, 족저근 막염 원인에서 잘못된 신발신는 습관을 이야기안할 수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구두 굽이 높은 하이힐이 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나, 플랫슈즈와 같은 뒤굽이 낮은 신발도 족저 근막염 뿐만 아니라 발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뒤굽이 1cm이하로 낮은 플랫슈즈를 신으면 발 뒤꿈치는 높은 구두를 신었을 때보다 1.4배나 높은 압력을 받게 되는 점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족저 근막염 증상 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이유도 신발신는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족저 근막염 증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족저 근막염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주로 ,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증상이 다시 감소하는 양상이 많다는 점이 다소 의아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발바닥이 아프다고해서 모두 족저 근막염은 아닙니다. 만일, 발바닥 아치 중앙부가 주로 아프거나 걷고 나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또는 걷지 않고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도 증상이 발생한다면, 다른 원인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하며 검사가 필요합니다.




족저 근막염 검사 및 진단방법.


앞서 언급한 증상들이 지속되어 정형외과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신체 검진을 통한 증상의 확인을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드물게, 족저 근막염 증상이 전형적인 양상이 아니거나,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방사선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크게 치료법은 2가지로서,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분류되며, 수술 치료는 흔치 않습니다.




보존적 치료에는 스트레칭, 보조기 착용, 깔창 착용, 체외충격파 요법 등이 존재하며, 하나둘씩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칭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서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에 속합니다.



먼저, 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위에 올려 놓습니다. 그 다음,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이 존재합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천천히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조기 착용


뒤꿈치 컵이 보조기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은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전으로 사용되며, 고무 제품은 연부 조직을 감싸면서 쿠션 역할도 하도록 합니다.





깔창 착용


족저 근막염 치료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면 깔창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후기가 꽤 존재합니다.




실제로, 발의 아치를 지탱하고 뒤꿈치를 보호하는 깔창은 신발 가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나 저렴한 기성품부터 값비싼 주문 생산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족저 근막염 환자 중에서는 30만원에서 50만원에 이르는 맞춤형 깔창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보조물을 테스트한 20여 편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주문제작하느냐 또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 기성품을 구입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저렴한 깔창부터 사용해 보는 편이 현명한 것으로 연구의 주 저자인 나딘 라센버그는 이야기 한 바 있으며, 깔창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외충격파 요법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 족저 근막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서 체외 충격파 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치료법에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증상이 병원에서 진행하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요법을 시행하기도 하며, 물리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의 경우, 수술적 치료와 달리 치료 기간이 길어 환자가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재발이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족저 근막염을 치료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앞서 언급한 치료방법과 함께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바로 잡는 것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 원인들은 잘못된 운동방법부터 무리한 운동량, 신발신는 습관 등을 교정하는 것이 해당되며, 환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한에 속하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족저 근막염 원인부터 증상은 어떠하며, 치료법과 치료방법으로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나서 본인이 족저 근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정형외과 및 한의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내용이 족저 근막염 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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