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증후군 수술 및 치료방법 정리

부주상골증후군 수술 및 치료방법 정리

오늘은 쪼코도전의 121번째 건강 이야기 "부주상골증후군"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악세서리 뼈'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부주상골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여 고충을 겪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까지 진행하는 빈도도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장기 학생이나 성인이 발을 접질러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목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게 부어오르는 경우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부주상골증후군 수술 방법은 어떻게 되며 치료방법으로서 깔창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먼저, 뼈 용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이란 주상골에 없어도 무방하는 '악세사리'같은 뼈가 하나 더 존재하는 상태이며, 이곳에 통증이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통상적으로, 추가적인 뼈가 존재하여도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던 중에 과도한 운동이나 축구를 하다가 발을 삐는 등의 외상으로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 이를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부주상골증후군 발생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14%에서 부주상골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부주상골이 있다고 하여 모두 부주상골증후군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부주상골과 주상골이 섬유결합으로 붙어 있는채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지내다가 발목을 다친 후 결합 부위가 분리되면서 첫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외상 외에도 작은 신발을 신거나 스키, 하이힐 등 발 안쪽 부위를 많이 누르는 운동을 즐겨하는 경우, 부츠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축구와 발레와 같이 발로 하는 운동이 많은 사람에게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주된 증상은 발바닥 안쪽 아치부위의 통증입니다. 발레, 축구 등 발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경우 통증과 함께 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때, 압박을 가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과 부종이 남아있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부주상골이 존재하나, 통증이 없다면 굳이 치료해야 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검사를 통해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부주상골증후군이 평발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상골에는 후경골건이라는 힘줄이 존재합니다. 




이 힘줄은 발의 안쪽을 잡아주어 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주상골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후경골건에도 병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후경골건에 병이 생겨 힘줄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아치가 무너지고 평발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다시 치료방법으로 돌아와서, 만일 외상과 같이 다친 이후에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깁스나 보조기를 이용하여 일정기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거나 발바닥의 아치를 받쳐주는 깔창을 이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활동을 제한하는 것과 평발을 교정한 보조기 및 깔창 등의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수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방법 등을 진행하여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악홛되거나 지속되는 경우, 




부주상골을 절제하고 후 경골근 힘줄을 본래의 주상골에 부착 시켜주는 수술 치료를 해야합니다.




구체적인 수술 치료방법은 부주상골 즉 뼈조각을 제거하고 앞서 언급한 후경골건을 원위치인 주상골에 부착시켜 주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수술 시에 다리만 마취하여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시간도 보통 30여 분 정도 소요되는 편으로 비교적 수월한 수술에 속합니다.






이처럼 수술 치료과정은 매우 복잡하지는 않으나, 수술 후 일정기간 동안 깁스를 하여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이 지난 후에도 후경골건의 기능을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치료 운동은 병원 내에 위치한 운동 스케쥴에 맞추어 후경골건을 강화하는 운동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만,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 수술 후 재활치료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에는 약 6주간 깁스를 진행하며, 환자마다 조금씩 상이하지만 운동이 아닌 일상 생활은 두 달째부터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수술비용은 병원의 규모부터 입원시 병상의 종류 등 다양한 요소로 인해 정확한 비용은 퇴원 시에 확인이 가능하나, 후기에 따르면 약 90만원에서 16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주상골증후군 수술을 결정한 경우, 본인이 가입한 실비 보험처리가 가능한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다소 머리가 아프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실비보험은 가입연도부터 보험사 약관에 따라서 혜택 부분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한 보험회사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 정확하며, 




만일 실비보험을 현재 가입하지 않은 경우, 찾아보시면 무료로 견적을 내주거나 상담을 해주는 곳도 상당히 많으니 사마귀 외에도 피부과 치료 목적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은 10명 중 1명이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자칫 성장통으로 오인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발목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게 부어오르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부주상골증후군 치료방법 및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부주상골증후군 증상을 이해하고 예방 및 치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