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 및 치료 방법부터 수술 정리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 및 치료 방법부터 수술 정리

오늘은 쪼코도전의 119번째 건강 이야기 "방아쇠 수지 증후군"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손가락을 굽히고 펴는 데 어려움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손가락이 굽혀진 상태로 펴지지 않고 딸깍거리는 증상이 악화되어 정형외과에 내원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부 분들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거나 직장인 분들 중 손가락이 유난히 아파서 일상생활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불편함을 겪는 분도 꽤 존재하는 만큼,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치료 방법 및 수술에 관하여 하나둘씩 알아보겠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증후군이라는 이름에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이 붓거나 결절을 형성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기가 힘들어지고, 동작을 시행할 때 "딸깍" 소리가 발생한다고 하여 방아쇠 수지(Trigger Finger)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방아쇠 수지 증후군 환자는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 약 14만여명이었던 환자수가 2013년에 16만여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는 더욱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병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다음의 행동들이 발생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잡이 자루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 등을 장시간 손에 쥐는 직업이나, 골프 등 라켓을 쥐고 하는 운동때문에 반복적으로 손바닥이 마찰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앞서 이야기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젊은 층의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잦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위의 원인들의 공통점은 손가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며, 반복적인 손바닥 마찰 또한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에 해당됩니다.




손가락의 발병 위치로는 엄지 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약지, 중지, 검지 순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남성에 비해서 중년 여성에게 2~6배 가량 더 자주 증상이 발생하며, 여러 손가락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행동 습관 외에도 방아쇠 수지 증후군은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당뇨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방아쇠 수지가 발생하면,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으며, 손가락을 억지로 피면 잘 굽혀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이 연결되는 관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그 부위가 부을 수 있습니다.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면 손가락을 펴거나 구부리려고 할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그러다가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손가락이 튕기듯 펴지는 증상을 체감하게 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 방법 및 수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원인부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러한 증상이 뚜렷한 경우, 정형외과 병원에 내원하면 비교적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통증의 위치 등으로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건이 부었거나 건 주위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검사 및 진단이 진행됩니다.






진단이 끝나면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비수술적치료방법에 해당방법에 해당하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분류됩니다.



보존적 치료(비수술적치료)


우선적으로, 정형외과 및 마취통증의학과 병원에 내원하면 소염진통제를 이용한 약물치료와 간단한 물리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조기의 착용도 실시합니다.




이렇게, 한달이 경과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주사 치료를 시행하며, 흔하게 시행되는 주사는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로서, 염증이 없어질 수 있으며 1~2일 안에 손동작이 자연스러워지는 직접적인 주사치료입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치료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2회 이상은 권하고 있지 않으며, 주변 조직과 인대의 재형성을 돕는 체외충격파 요범의 보조요법을 필요로 합니다.






수술적 치료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경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이상의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하며, 구체적인 수술 치료 방법은 병원마다 상이하나, 손바닥에 1cm 정도를 절개하고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를 열어주는 간단한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을 하면 힘줄이 지나는 동안 통로에 마찰이 사라지면서 염증이 사라지게 되며, 오랫동안 손가락 중간 마디를 잘못 펴는 경우,




관절에 무리가가서 수술 후에도 통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할 필요 있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 환자 사례에 따르면, 초기일 수록 운동치료로 많이 회복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 주사치료부터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치료 및 수술에 관한 정보들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나, 예방하는 방법도 고려안할 수 없습니다.




직장인이나 주부, 운동인, 잦은 스마트폰 등 불가피하게 손가락 사용이나 손바닥 마찰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수시로 손목과 손가락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며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한 날은 손목까지 따뜻한 물에 담그고 약 10분 정도 마사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치료방법으로서 주사 및 수술 및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이 통증을 겪고 있거나 치료 및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