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넬라균 원인 및 증상부터 남자 치료 정리

가드넬라균 원인 및 증상부터 남자 치료 정리

오늘은 쪼코도전의 123번째 건강 이야기 "가드넬라균"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성의 질내감염은 몸전체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질 내부는 미생물이 군집을 이루어 여성생식기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산균이 공존하는 가운데, 몸에 이로운 유산균의 수가 적어지거나 그 외의 원인들로 인해 질내 산도가 올라가면 가드넬라균 같은 유해균이 잘 자라게 됩니다. 오늘은 가드넬라균 원인 및 증상부터 남자의 경우 치료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가드넬라균이란 무엇인가


먼저, 가드넬라균이란 가드넬라, 가드렐라 등으로 불리면서 세균성 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세균을 의미합니다.




가드넬라균에 의해 질염이 발생한다고 하여 가드넬라균 질염(Gardnerella vaginalis)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가드넬라균은 현재 여성에게는 질염, 남성에게는 요도염 및 전립선염을 유발할 수 있는 균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다른 균에 비해서 증상이 미약한 편입니다. 




가드넬라균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가드넬라균에 의한 질염은 원칙적으로 성병으로 구분짓지 않으며, 주된 가드넬라균 원인은 정상적인 산도가 유지 안되어 과증식하는 것으로 원인에 해당합니다.




즉, 가드넬라균은 여성의 질 속에 있는 세균으로서 정상적인 산도가 유지 되어 있을때는 잠복되어 있다가




몸 상태가 악화되거나 스트레스 및 과로, 피로누적 등의 원인으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항상성이 가드넬라균이 과증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드넬라균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가드넬라균에 의한 질염 증상이 발생하면 분비물이 많아지고, 회백색의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배뇨시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방치되는 경우 골반염, 불임의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만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자궁외 임신, 조산 아기, 저체중아, 양막감염, 산후자궁 내막염, 수술 부위 감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드넬라균 치료 방법 및 그 중에서 남성치료에 대해 궁금합니다


간혹, 남자에게는 생존하기 어려운 균으로서 함께 치료할 필요 없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드넬라균에 대한 남자의 감염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으며, 남성요로에서의 검출률이 낮아 남자에게서의 검사 및 치료가 불필요한 균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속적인 요로감염 및 파트너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여러가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남성에게도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균이라는 점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가드넬라 질염이 있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실시하게 되는 경우, 남자에게도 요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앞서 언급했듯이 남성에게도 가드넬라균에 의한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이유로 치료 기간에는 성관계를 금기하여야 합니다.




또한, 남자가 가드넬라균에 감염된 경우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치료를 실시하여야 하는 점을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드넬라균 치료 방법은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원하여 대개 STD검사(Multiplex PCR)를실시합니다. 그리고, 치료기간은 약 2주에서 3주 뒤에 다시 내원하여 결과를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듣게 됩니다.



진단이 확정된 후에는 약국 치료약으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균이 사라집니다. 




물론, 현재 상태와 증상에 따라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 및 클린다마이신, 메트로니다졸 등의 치료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가드넬라균이 일시적으로 제거되더라도, 본인의 면역체계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약국에서 질염이 자주 재발되어 상담하는 대다수는 면역상태가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식생활이 부실하거나 스트레스가 과도한 경우 등이 해당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 면역체계가 약화됩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질건강을 위해 종합영양제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질병의 치료 목적이 아님으로, 한의원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혈류개선이나 근본적인 개선을 돕는 한의원 뿐만 아니라, 면역증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후코이단은 미역의 생식귀라 불리는 미역귀에서 추출한 성분이며, AHCC는 버섯으로부터 추출하여 두 성분 모두 면역력 증강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에 우수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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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평소에는 잠복해있다가 면역력 약화 시 질염을 유발할 수 있는 가드넬라균에 대해 원인부터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을 토대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금까지 쪼코도전의 건강 이야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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