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이란 무엇이며 증상 및 생존율 정리

오늘은 두경부암 중 하나에 속하는 "비인두암"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은 유명한 배우가 투병 중인 치료 근황이 소개되면서 이목을 집중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비인두암이 어떠한 암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실제로 매우 드물게 발행하는 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인두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자각하기 힘들고, 수술적인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생존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어떠한 암인지 숙지할 필요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비인두암이란 무엇이며 증상 및 생존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인두암이란 무엇인가

먼저,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이란 두경부암의 일종으로 머리와 목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합니다.

인두는 공기와 음식이 함께 지나는 통로로서 호흡 및 연하, 구음, 중이의 압력 조절, 편도에 의한 면역기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인두암이 발병하면 코막힘부터 중이염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실제 비인두암은 전세계쩍으로 10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중암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한해 발생한 암의 0.4%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게 발생합니다. 

남여 성비로는 5.8:1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연령대별로는 60대, 50대, 70대 순으로 유병률이 높은 만큼 나이가 있으신 중년분들에게는 이번 내용에 특히 주목할 필요 있습니다.

비인두암 원인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현재까지 비인두암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헤르페스의 일종으로 발열과 편도염, 목 주위의 림프절 부종을 발생을 유발하는 EB바이러스감염과 염증, 탄화수소의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인두암 증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인두를 세 부위로 분류하였을 때, 위로부터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로 나뉘게 되며 가긱 다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비인두에 발생하는 암이 비인두암이며, 비인두는 코와 연결돼 이를 통해 호흡하게 되는데, 이 부위에 종양이 발생해 공간이 좁아지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비인두암 증상은 피가 섞인 콧물, 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장액성, 그리고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의 코막힘도 비인두암의 흔한 증상에 해당하며, 암이 진행하여 뇌 쪽을 침범하면 뇌신경마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비인두암 생존율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러면, 비인두암 생존율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생존율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5년 생존율입니다.

즉, 5년 동안 생존해있을 가능성을 의미하며, 미국암학회에서 201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인두암 1기인 경우, 5년동안 생존해 있을 확률이 72%로 집계되었습니다.

비인두암 2기인 경우, 64% 생존율이며, 비인두암 3기 생존율은 62%, 그리고 비인두암 4기 생존율은 38%로 현저하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인두암 4기부터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이유 종양이 비인두 아래까지 확산되고 뇌신경, 하인두, 두객돌, 턱, 눈 주위 뼈까지 전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비인두암 방사선 및 항암치료

해부학적으로 비인두는 수술적 접근이 어렵고 비인두암은 방사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합니다. 

그로 인해, 비인두암의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되며, 이미 진행된 비인두암의 경우 전신전이가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로 인해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함께 항암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이러한 항암 치료의 목적은 암의 진행을 억제하여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있습니다. 

외과적인 치료가 원칙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비인두암의 경우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치료반응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신체상태가 아닌 경우, 어떤 치료를 진행한다 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특히, 재발암 치료시 우리 몸은 이미 항암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과적인 수술 및 항암치료와 함께 한의학적인 요법을 환자에게 병행하여 양방치료 부작용 완화, 항암치료 효과 증가,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복용하여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가 꽤 존재합니다. 

실제로,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앞서 언급한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AHCC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 소개된 바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영양제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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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예방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비인두암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입니다. 앞서 원인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흡연은 비인두암 발생에 영향을 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인두암은 50대 및 60대 중년분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특히 남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비인두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에 내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번 내용은 비인두암이란 무엇이며 원인과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생존율과 방사선 및 항암치료, 면역치료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