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각화증 치료 및 연고부터 비누 정리

모공 각화증 치료 및 연고부터 비누 정리

오늘은 흔히 '닭살'이라고 부르는 "모공 각화증"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자신 있는 몸매를 뽐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등이나 팔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는 분도 꽤 많이 존재하며, 그 이유는 피부 자체가 오돌토돌하게 올라오고 닭살 이라고 부르는 모공 각화증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여름철 뿐만 아니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특유의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고충을 겪는 분이 많은 가운데, 오늘은 모공 각화증 치료법 및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고부터 비누에 대해 하나둘씩 알아보겠습니다.







모공 각화증이란 무엇인가


먼저, 모공 각화증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모공 각화증(Keratosis pilaris)이란 오래된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표피 내로 들어가 모공의 출구를 막음으로써, 모공이 커져서 오톨도톨하게 보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모양이 닭살과 비슷해 흔히, 닭살 피부라고 불리우며,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엄밀히 구분하자면, 닭살은 공포와 같은 감정 변화나 갑작스럽게 추위가 느껴지는 등 의 온도 변화, 교감 신경에 의해 순간적으로 털 주위의 조직이 동그랗게 올라오는 현상으로 모공 각화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닭살은 자극이 사라지면 정상 피부로 돌아오는데, 닭살과 같이 생긴 것이 어느 한 부위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모공 각화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모공 각화증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모공 각화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부분 유전적적으로 발생하며, 아토피가 있다면 쌓인 각질의 두드러짐이 심하게 나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피에서 비듬이 떨어지듯 원래 정상 피부는 일정 주기로 각질이 탈락하고 생성되는데, 각질이 탈락하지 않고 모공 주변에 쌓이게 되면 모공 각화증 증상이 나타는 것입니다.




모공 각화증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주된 증상으로는 팔, 어깨, 다리 부분에 오돌토돌하게 솟아나 있어 닭 껍데기처럼 보이는데, 털구멍에 각질이 차서 막히면서 오돌토톨 보이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털은 각질 내에 박혀있는 모양으로 보이며, 흔히 팔에 생기지만 어깨, 다리, 얼굴, 몸통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공 각화증 치료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모공 각화증은 원인이 불분명한 만큼, 한 번 발생한 모공 각화증은 대부분 완치가 어렵고 치료 역시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모공 각화증 치료를 목적으로 피부과에 내원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피부과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다만,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리 시행되어야 하며, 피부과 레이저 치료뿐만 아니라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연화제 및 연고, 그리고 예방 목적의 비누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사실, 모공 각화증은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이 맞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만큼, 개인 체질과 몸의 염증, 독소 등이 내부와 피부에 쌓여 나타나는 면역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몸속 장기 밸런스가 무너지면 독소가 발생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피부 자생력까지 문제가 발생해 모공 각화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한의학적 모공 각화증 치료는 몸의 기혈을 보충하면서 면역력을 회복해주는 한약, 침 등으로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종합 한방치료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회복하면 모공 각화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한의원에서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의원 뿐만 아니라, 면역증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면역력 증강 기반의 한의학적 치료와 함께 연고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공 각화증 연고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비타민 A 연고가 모공 각화증을 개선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보습제와 각질용해제(연화제)를 발라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와 더불어 트레티노인 연고를 동시에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트레티노인이란, 비타민 A 중 레티놀의 대사체로 각질세포의 과다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으므로 대개 0.01% 또는 0.025% 함량의 연고가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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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고는 두꺼운 각질층을 깎아내는 효과인 필링 작용으로 닭살의 오돌토돌 것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꾸준히 바르면 미백 자용이 있어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털구멍 주변에 갈색의 색소침착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공 각화증 비누 및 바디워시 사용에 대한 궁금증


우리는 샤워할 때 비누나 바디워시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공 각화증 증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나 바디워시 등의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물론, 샤워 횟수는 관계없으며, 온도는 15도에서 20도가 적정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 때, 닭살 비누 또는 모공각화증 비누로 널리 소개되었던 여러 제품이 존재하나, 대동소이하며, 비누나 바디워시 등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모공 각화증은 각질이 굳어져 있는 상태임으로, 각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여야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또는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비누나 바디워시 등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 샤워 후 건조를 예방하고 잔여 각질이 굳어지지 않기 위해, 보습은 꼭 진행되어야 하며, 보습력이 우수한 바디로션으로 보습처리하면 모공 각화증 증상은 개선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공 각화증을 치료하고 치료법으로서 레이저 및 한의학적 면역치료, 생활습관 영역의 연고 및 비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치료법들을 숙지한다면, 털구멍 주변 까칠까칠 튀어나온 것들이 어느정도 제거되고 각질도 감소하면서, 색소침착도 완화되면 사실상 닭살로부터의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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