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점액낭종 수술 후 예방과 치료방법 정리

입안 점액낭종 수술 후 예방과 치료방법 정리

갑자기 입안에 볼록한 형태가 느껴진 적이 있다면 입안 점액낭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씁니다. 굉장히 흔하게 겪는 구강질환 중 하나이지만, 정식명칭은 낯설기도 하고 잘 알지 못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유 없이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 치료까지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번 내용을 통해 입안 점액낭종이란 무엇이며 원인부터 수술 후 치료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입안 점액낭종 수술


입안 점액낭종이란 무엇인가


점액낭종이란 침샘이 막혀 침이 원할하게 분비되지 못하여 나타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마치 입 안에 혹이 생긴 것처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상처가 나기 쉽고 비교적 자극이 많이 될 수 있는 입가 안쪽 피부층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입안 점액낭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입안 점액낭종



입안 점액낭종 원인


이러한 입안 점액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서, 자연적인 발생과 외부의 직접적인 자극을 받았을 경우로 분류됩니다.




먼저, 입안 점액낭종은 몸에 피로 및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면역력이 감소되거나,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입술을 빨거나 깨무는 습관이 있거나 식사 중에 입술을 깨물어서 생기는 경우, 또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무심코 입수을 깨물거나 입술을 빠는 습관과 같이 직접적인 자극이 입안 점액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에 해당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원인



입안 점액낭종 증상 및 특징


입안 점액낭종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직경은 0.1 cm로 작은 것부터 2 cm까지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하나 또는 여러개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또한, 입안 점액낭종은 위치에 따라 어두운 푸른 빛을 띠거나 주변 점막과 비슷한 선홍색을 띠기도 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수술


입안 점액낭종은 가만히 방치하면 커지기도 하고, 드물게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다면 표면이 각질화되어 딱딱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불편하거나, 계속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나 치과에 내원하여 수술을 통한 치료가 권장됩니다.




입안 점액낭종 수술과정은 부분 마취 후 5분에서 10분 정도 대기한 후, CO2(탄산가스) 레이저 수술로 점액낭종을 제거하며, 점액낭종 크기에 따라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입안 점액낭종을 집에서 터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위험한 행위이며 문제가 생긴 타액관이 남아있으므로 낭종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외과적인 절제로 연관된 작은 침샘과 섬유성 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것이 잠재적인 재발률을 감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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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점액낭종 예방


또한, 자연치유되거나 병원에서 수술 후에도 재발위험성이 높은 질환임으로, 평소 침이 부족하고 건조할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분 섭취에 신경쓰고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안 점액낭종은 수술 후 입술에 자극이 되는 요인을 개선하여 재발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내용이 병원에 방문하기 전이나 수술 후에 안 좋은 습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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