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피날때 원인 및 냄새치료 정리

주로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날때가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너무 세게 칫솔질을 하였는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가끔 피가 나는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빈도가 많은 경우에는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잇몸에서 피가 나면 음식을 섭취할 때, 음식물에 피가 묻으면서 불쾌감이 들거나, 구취 때문에 사회생할에 지장을 가할 수도 있으며, 오늘은 잇몸에서 피나는 원인과 피날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잇몸 피 원인

그러면, 양치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나는 원인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양치질 같은 가벼운 자극에도 피가 난다면 치주질환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치주질환은 플라그와 치석으로 인해 발생한 세균이 원인이며, 잇몸에 이러한 세균들이 침투하면 면역작용으로 인해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는 피를 세균이 침투한 지역에 보내면서 방어하기 우해 피가 나는 것으로서,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에서 칫솔질, 이쑤시개,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는 것 등과 같은 자극, 사과 같은 견고한 음식을 깨물 때, 이갈이 등이 있으면 잇몸에 피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 의심되는 원인으로서, 비타민 C 결핍증과 같은 혈관 이상이나, 혈소판 질환, 비타민 K 결핍증, 항응고제의 과다투여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여성과 관련되어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월경 및 임신 중인 경우, 기존의 잇몸 염증이 악화되어 피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잇몸 피 계속 또는 일시적

잇몸에서 피가 나는 원인은 앞서 언급했듯이, 단순히 양치질을 잘못했을 수도 있으며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을 때 등 일시적으로 피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풍치가 쉽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양치질할 때 피가 난다면, 치과에 즉시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잇몸 피날때 치료

대부분이 평상시가 아닌, 칫솔질 시 피날때가 많습니다. 즉, 피가 나는 것은 양치질을 옆으로 하는 경우 더 흔하게 발생하며, 양 옆으로가 아닌 위 아래 방향으로 닦는 것이 권장되며, 잇몸 사이와 혀도 닦아주는 것도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피 냄새를 감소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다만, 칫솔질 할 때 피가 발생한다고 하여 너무 살살 닦으면 치주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을 사용하는 것이 처음에는 피가 더 많이 발생하여 무서울 수 있으나, 오히려 잇몸 상태가 덜 깨끗하다는 신호이므로, 더 열심히 이를 닦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잇몸의 염증이 감소하고 피가 나오는 양도 감소하게 됩니다.

잇몸 피 계속되는 경우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현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치주질환이나 전신질환에 의해 피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번 내용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잇몸에서 피날때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