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직장염이 암이 되나요 궁금증과 증상부터 치료 정리

궤양성 직장염이 암이 되나요 궁금증과 증상부터 치료 정리

대부분이 사람들은 변을 볼 때 피가 보이면 치질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혈변을 본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치질 진단을 내려서 약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공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혈변은 대장질환에 문제가 생겨 나타날 수 있으며, 치핵과 증상이 비슷한 '궤양성 직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궤양성 직장염 증상과 암이 되는 경우,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궤양성 직장염 치료



궤양성 직장염이란 무엇인가


직장염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으나 그 중에서 궤양성 직장염이란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직장염이란 대장의 가장 밑단 부분인 직장에 발생한 염증을 의미합니다. 직장염 종류로는 그 발생 원인에 따라서 궤양성 직장염, 감염성 직장염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 치핵과 증상이 비슷한 경우, 궤양성 직장염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궤양성 직장염 원인


궤양성 직장염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가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맵고 짠 음식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영향을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궤양성 직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가족 중 한 명이라도 같은 질환을 겪었다면, 증상 발병률이 약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궤양성 직장염 암이 되나요


혹시, '궤양성 직장염 암이 되나요' 라는 의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궤양성 직장염 환자의 약 5%가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습니다.




이는 대장의 손상범위나 질병의 보유기간에 따라 비율이 상이하며, 다행히도 대장 트이나 직장에만 염증이 있는 궤양성 직장염의 경우는 암 발생비율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동안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매년 조직검사를 통해 암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궤양성 직장염 증상


궤양성 직장염으로 인해 나타는 주된 증상은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게 느껴지지 않는 잔변감, 복통, 그리고 서론에서 언급한 혈변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항문 주변과 아랫배가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변을 참기 어렵고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진행 정도와 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로 방치한다면 과도한 설사를 하고, 스스로 배변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궤양성 직장염 치료


궤양성 직장염은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으로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바가 없어 완치라는 개념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궤양성 직장염을 치료하기 위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3년 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75%에 달할정도로 만성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사과, 양배추, 당근 등이 있으며, 솨가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대장균 등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운동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지상파 건강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되어 익숙하실텐데요. 풍부한 비타민 K와 비타민 U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며 배변 활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관여합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치질로 스스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닌 궤양성 직장염일 수도 있음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어 예방 및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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