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생기는 이유부터 제거비용 및 제거후 관리방법

비립종 생기는 이유부터 제거비용 및 제거후 관리방법

유명한 연예인이 지상파 방송에서 피부질환비립종을 언급하면서 비립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바가 있습니다. 즉, 카메라가 클로즈업된 얼굴의 눈 밑에 좁쌀을 뿌린 것처럼 오돌토돌하게 솟아난 것을 두고 의견이 많습니다. 보통, 나이가 증가하고 노화가 지속되면 누가나 뺨, 목 주위에 좁쌀마한 작은 돌기들이 돋아나기도 합니다. 그 중하나가 오늘늘 이야기할 비립종이며, 자칫 잘못 건드리면 큰 무제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제대로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그리고 제거비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립종 제거



비립종이란 무엇인가


먼저, 비립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의 크기가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공모양의 주머니를 의미합니다.




즉, 얼굴 피부에 좁쌀처럼 튀어나오는 피부질환 중 하나가 비립종이며, 주로 눈 주변과 뺨에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오돌토돌하게 발생합니다.



비립종 원인



비립종 생기는 이유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서 얼굴, 특히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하고 어느 나이대에서나 발생하게 됩니다.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손상에 따른 잔류낭종으로 모낭, 땀샘에서 유래하며 물집 질환 이후, 피부박피술, 화상 등 외상 후 만성적 스테로이드 도포로 인한 피부위축부 등에서 발생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경우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화장품 사용 후 깨끗이 씻어내지 않았거나 박피술 및 레이저 치료 후 2차적으로 발생하기 쉽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비립종 제거 비용



비립종 증상


비립종은 1mm에서 2mm의 둥근 구진이 뺨과 눈꺼풀 등에서 증상이 발생하거나 속발성의 경우, 병이 있었던 부위에 발생합니다.




눈가, 뺨 등에 잘 생기는 비립종은 좁쌀 여드름과 흡사해 보이지만 모공에 피지가 차올라 생기는 여드름과 달리, 각질이 쌓여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립종 없애는 방법


건강한 피부라면 자연적으로 각질이 떨여져 나오게 마련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수분, 영양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피부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세포와 각질이 모공에 갇혀 솟아로오르게 됩니다.




간혹, 비립종 없애는 방법으로 집에서 손으로 돌기를 짜거나, 바늘로 터트려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흉터가 남거나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비립종이 생기는 경우, 피부과에 내원하여 마취크림을 바른 후, 레이저나 면포 압출기로 모공 속 각질 알갱이를 제거한 뒤, 필요에 따라 모낭을 CO2 레이저(탄산가스)로 병변을 태워 제거하는 방식으로 1회 정도 치료를 실시하면 비립종이 대부분 제거가 됩니다.






비립종 제거 병원



비립종 제거비용


비립종을 제거하는 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서 병원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사마귀와 비슷하게 병변 수에 따라 치료비가 부과되며 개당 제거비용은 5천원에서 1만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눈에 가까이 있는 비립종은 개당 2만원선으로 비용이 형성되어 있으며, 진료비는 급여로 별도로 부과됩니다.




그런데, 환자에 따라 비립종의 갯수가 많은 경우가 있어, 제거비용이 2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부과되었다는 후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병원에 따라 박리다매식으로 저렴하게 치료를 시행하는 피부과에 방문하시면 비용을 많이 경감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온라인에서 찾아보시면 비립종 뿐만 아니라, 기미부터 잡티, 여드름 등 미용시술에 대한 견적이나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립종 제거후 관리방법


비립종은 제거후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레이저나 면포압출기로 치료한 후의 상처는 약 1주일이 지나면 아물게 됩니다.




그 동안은 제거한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며, 처방 받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상처 회복이 지연되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제거 후, 상처가 다 아물때까지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일상생활 습관에서 제거후 관리 방법은 청결한 베개를 사용하고, 유분이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하여야 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비립종 뿐만 아니라 얼굴돌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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