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부터 검사방법 및 수술비용 보험 정리
- 건강 이야기
- 2020. 5. 27.
국내에서 위암 다음으로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바로 대장입니다. 실제로, 2015년 기준 한 해 2만 5천여명이 대장암으로 진단 받은 만큼 나이가 40세 이상의 중년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20대 및 30대의 젊은 나이에서도 대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건강 상태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초기증상부터 구체적인 검사방법 및 수술비용과 수술후 입원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이 생존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검사 및 진단을 통해 이미 대장암이 3기 및 4기로 판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대장암의 위험 신호는 대변의 색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즉, 피가 섞인 혈변을 보거나 변의 색이 검은색, 또는 붉은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배변 습관의 변화로도 나타나며, 대장엠 암이 발생하면 갑자기 변비나 설사 등이 잦아지고 복통, 소화불량,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고약한 방귀냄새가 초기증상에 해당됩니다.
이는 대장암에 출혈이 있는 경우는 피 냄새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심한 방귀냄새가 발생하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대장암 검사방법
대장암이 의심되어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환자의 진찰로부터 복부, 배와 목 부위 진찰 및 항문직장 손가락(수지)검사 등을 통해 전문의의 전반적인 환자 파악이 진행됩니다.
그 외에도 대장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하여 대장조영술, 대장내시경, 전단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양전자방출 단층촬영검사(PET-CT) 등 여러가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및 수술
대장암츼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이 점막 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적으로 충분히 절제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경우라도 내시경적으로 절제한 뒤 잘라낸 면에 잔여암 조직이 없고, 림프관이나 혈관 침범의 증거가 없다면 추가 수술 없이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으면서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시경적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을 피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점막하층 이상의 침범하는 상당수의 대장암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대장암의 치료방법은 내시경적 치료, 외과적 절제, 항암 약물치료, 방사선 치료로 분류됩니다.
내시경적 치료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대장암의 전단계인 용종이나 용종에 국한된 초기의 대장암의 경우에는 용종절제술이나 내시경점막하박리술 등의 기법을 이용하여 대장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점막암이나 점막하층을 1mm 이내로 침범한 암의 경우에는 내시경 치료로도 완치율이 90%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외과적 수술
암조직과 부근의 임파선을 넓게 완전히 도려내어 재발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항문 괄약근을 보존하고, 배뇨기능과 성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시행되며, 레리저나 복강경을 이용하는 수술도 활발히 행해지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는 재발을 감소시켜서 완치율을 증가시키고자 시행됩니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암을 완전히 제거하더라도 암세포가 미세하게 남아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을 일으킬 위험이 존재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수술 후 추가되는 보조적인 치료로 재발을 35%, 암에 의한 사망을 25%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면역 치료
앞서 언급한 대장암 환자들이 계속된 수술과 항암치료 등을 진행하며 기력과 면역력이 모두 저하된 상태가 됩니다.
정상적인 신체상태가 아닌 경우, 어떤 치료를 진행한다 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특히, 재발암 치료시 우리 몸은 이미 항암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및 항암치료와 함께 한의학적인 요법을 환자에게 병행하여 양방치료 부작용 완화, 항암치료 효과 증가,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복용하여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앞서 언급한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AHCC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 소개된 바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영양제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대장암 입원기간 및 입원비용
입원비용은 암 치료 비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 속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수술전 검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대개 수술 2일전에 입원하게 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입원기간은 평균 8.5일로 보고된 바 있으며, 암으로 인한 입원시 환자 부담금액은 약 30만원으로, 이는 상급종합병원 4인실 기준으로 가정한 값입니다.
대장암 수술비용
치료의 기술이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두렴움의 대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수술비용을 포함하여 치료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비용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느낀다는 설문조사가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암 수술비의 경우 암 발생부위와 암세포 처리 방법등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대략적인 비용만 숙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암의 경우, 급여 적용 전 암수술비는 상급종합병원 평균 1,032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여기서 환자 부담 금액은 20%에서 50%정도로서 암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며 실제 환자 부담금액은 약 300만원 전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암 치료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에도 불구하고, 암 치료 비용의 환자 부담금은 최소 수백 만원으로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제약기술 발전과 의료수가 상승에 따라, 치료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의 헤턕을 얻기 위해서는 진단자금이 높은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대부분 수술 후 보험청구를 위한 가입한 보험회사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만일 실비보험을 현재 가입하지 않은 경우, 찾아보시면 무료로 견적을 내주거나 상담을 해주는 곳도 상당히 많습니다.
진단자금이란, 암에 진단되는 것만으로 지급되는 보험금을 의미하며, 다양한 수술과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암보험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암보험이 없는 경우 실비보험을 이용해 일부 비급여 항목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도 내에서 실제 의료비만 청구되며, 신약을 포함한 각종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실비보험을 통한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이번 내용은 대장암에 대해 초기증상을 숙지하고 구체적인 검사방법 및 수술비용과 암보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았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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