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부터 수술후 좋은 음식 정리

대장암 수술후 어떠한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는 대장암 수술 전, 진단을 받은 후 고기나 밀가루 음식 등 암예방에 안좋은 음식을 제한하고 저염식이나 채식으로 변경하는 사람들이 꽤 존재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 및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는 만큼, 대장을 예방 목적으로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을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며, 무엇보다 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그 중 하나는 식습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둘씩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주요 원인인 대장용종은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고콜레스테롤혈증, 채소 과일의 섭취 부족, 운동 부족, 대장용종의 가족 력이 있는 경우가 원인에 해당합니다.

그 중에서, 지금까지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식습관과 가족력이며,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 및 고칼로리 음식, 비만 과 같은 안좋은 식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개선하여야 하며, 대장암 수술후에도 좋은 음식과 안좋은 음식을 구분하여 섭취하여야 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에 좋은 음식들의 공통점은 항암효과와 함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로서 실제로, 음식 섭취와 함께 면역치료도 동반되는 만큼 면역력 증강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가 항암효과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지상파 건강프로그램 등에서 수 차례 소개되면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는 양배추에 함유된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대장 속 유해 성분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고 좋은 음식에 해당합니다.

마늘

마늘 또한 항암 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널리 소개되고 있습니다. 마늘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특히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작용을 증가시켜 섭취 시, 항암작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블루베리

미국에서 시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 추출물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존재합니다.

이는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인한 결과로 연구진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펙틴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장 내 지방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또한, 사과주스 속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함여, 폴리페놀이 발효하는 동안 항암섭운의 생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귀

미역의 머리부분에서 포자를 배출하여 '미역의 생식기'로도 통하는 미역귀는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각종 연구를 통해 뛰어난 항암기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수 많은 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가 있으며, 대장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등은 대부분 항암효과 및 면역력 증강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음식 등을 꾸준하게 복용하여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간편하게 복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사실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앞서 언급한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AHCC 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 소개된 바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영양제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대장암에 안좋은 음식

지금까지는 대장암에 좋은 음식 위주로 알아보았으나, 이와 동시에 피해야할 음식들도 같이 숙지하여야 합니다.

가공육

소시지 및 햄을 좋아하는 분들도 꽤 존재할텐데요. 훈제, 경화, 염장 등의 과정을 거치거나 화학 성분 첨가로 보존된 가공육을 자주 먹는 것은 대장암 뿐만 아니라 위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은 대장암에 안좋은 음식에 해당하며 자주 섭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알코올

가끔 한 잔씩 술을 마시는 것은 대장암 발병과 크게 연관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마다 술을 주기적으로 마시는 경우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20% 높아지며, 과음할 경우 40%가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세 잔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면, 40세 이상부터는 대장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야 하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및 관리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대장암 수술을 진행하였다면, 음식을 다르게 접근할 필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암 수술후 장 운동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찰진 음식을 먹게 되면 급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수술후와 회복 기간에 따라 권장 및 제한하는 음식이 다를 수 있다는 차이점을 인지한 후 음식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밥

치료 시 설사나 입안 통증 등의 불편감이 있으면 잡곡밥보다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쌀밥이 좋습니다.

된장국

된장은 정장작용이 있으며 메스꺼움이나 불편한 증상시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배추김치

입맛을 돋우어 주고, 익은 김치의 유산균은 정장작용이 존재합니다.

순두부계란찜

단백질의 급원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며, 앞서 언급한 생리활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호박쇠고기장조림

치료 중에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며, 부드러운 단호박은 소화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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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장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식과 가급적 피해야할 안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예외적으로 대장암 수술후 좋은 음식에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았으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언급되는 것들이 많이 존재하나, 대장암에 어떤 영향을 가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는 없으므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내용이 대장암과 관련있는 음식에 대해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