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부터 치료방법 정리

어떠한 암도 가벼운 암은 없으나 그 중에서 췌장암 같은 경우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말기4기 때 발견하는 빈도가 높아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구체적으로 복부 또는 등, 허리 통증이 있거나 황달 등이 발생하는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하나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췌장암에 대한 관심은 최근 국내 프로축구 감독이 췌장암 투병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오늘은 구체적으로 췌장암 초기증상부터 검사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치료방법 및 병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암이란 무엇인가

먼저, 췌장이란 길이 15cm의 가늘고 긴 모양을 가진 장기로서, 췌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을 분비하여 십이지장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이란 이러한 췌장에 발생한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 즉, 종양덩어리를 의미합니다. 췌장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췌간세포에서 발생한 췌관선암종이 약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종을 지칭합니다.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들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수치는 인구 10만명당 남성은 9.8명, 여성은 8명으로 선진 수준인 10명 이상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췌장암은 암 발생 순위 8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40세 이전에는 적고, 50세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점에서 나이가 있으신 중년 분들은 인지할 필요 있습니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것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다만, 흡연자의 경우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배에서 최대 5배 높으며, 장기간의 당뇨 병력이나 만성 췌장염, 고지방 식이도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증상이 미미한 '침묵의 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가벼운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여 지나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증상이 생하는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복부통증

초기 통증은 복부 어디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애매하여 진료 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배쪽보다는 등쪽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이 있다는 것은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증상에 해당됩니다.

소화장애

췌장암으로 소화효소 분비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아 소화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병의 중증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식후의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서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한 종양이 총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얼굴, 눈동자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고,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나오며, 피부가 가렵기도 하는 증상이 동반되며, 황달이 지속된다면 췌장염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하여야 합니다.

당뇨병

기존에 없었떤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하며, 췌장염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 갑자기 당뇨병이나 췌장질환이 발생하면 췌장암 감별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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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검사방법

췌장암 초기증상 의심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술(MRI)에 의해 영상 검사방법을 통해 진단이 진행됩니다.

췌장암이 강하게 의심되는 영상 소견이 있으면서 수술적 절제가 일단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  전 조직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세포가 관찰되지 않더라도 이 종괴가 암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췌장암이 의심되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검사방법으로 종양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는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췌장을 촬영한 후 수술 결정을 하게 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및 병원

췌장암 치료의 원칙은 암 발생 부위를 포함해 주변 림프절까지 수술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즉, 암 조직을 잘라내야지만 췌장암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시행됩니다.

수술적 치료

췌장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달라지는데, 췌장의 머리 쪽에 암이 발생하면, 원발부위를 포함해 췌장의 머리쪽으로 연결된 십이지장과 담도, 담낭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과거에 비해 수술 후 합병증이 많이 감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문제는 수술기법이 개발됨에 따라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췌장암의 치료는 근치적 절제술이 가장 중요하나, 보조 요법으로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어 왔습니다. 

절제가 불가능하나 원격 전이가 없는 췌장암에 완치 목적으로 항암 화학치료와 병행하여 방사선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항암 화학요법

항암 화학요법은 췌장감 검사 후 진단 결과, 진행성 췌장암이나 수술 후 췌장암의 치료에 이용합니다. 

이러한 항암 치료의 목적은 암의 진행을 억제하여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외과적인 치료가 원칙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췌장암의 경우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치료반응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따라서, 췌장암 치료의 예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암에 있어 재발률을 낮추는 데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환자의 자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입니다. 

면역 치료

정상적인 신체상태가 아닌 경우, 어떤 치료를 진행한다 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특히, 재발암 치료시 우리 몸은 이미 항암제 내성이 발생할 수 있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및 항암치료와 함께 한의학적인 요법을 환자에게 병행하여 양방치료 부작용 완화, 항암치료 효과 증가,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 증강은 직접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통해 복용하여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가 꽤 존재합니다. 

실제로, 찾아보시면 면역기능을 충전하거나 앞서 언급한 면역증강식품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나 AHCC 샘플을 무료로 제공거나 견적을 내주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AHCC또한 암환자 분들에게 항암효과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널리 소개된 바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찾고 있는 영양제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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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완치는 3기나 4기 말기때 발견될 경우, 완치는 더욱 어려우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데, 흡연은 췌장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금연이 필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췌장암의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여 평소에 혈당 관리 무넺 및 당뇨가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되며, 이번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